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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학습/수학공부

3. 초등 수학 공부하는 방법, 수학 개념 + 연산력 + 교과서

by 와이파파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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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3학년부터 수포자가 나오기 시작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데 요즘은 2학년때부터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한다는 얘기도 종종 듣게 된다. 올해 2학년 딸아이는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디딤돌 기본+응용과 최상위 연산"으로 2학년 1학기 선행을 마친 상태다. 지금은 곱셈을 외우는 중인데..

 

수학 1학기 앞선 선행은 개인적으로 아이의 취약한 부분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연한 선행과 문제집 풀이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긴 안목으로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하는지 고민하고 있었고, "초등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라는 책을 통해서 구체적 방법을 알게 되었다.

 

 

1. 연산력을 기른다.

2. 개념을 공부한다.

3. 복습을 한다.

 

*연산의 경우 매일 문제집 풀기를 통해서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선행은 독이 된다는 것"

유명 공부 카페를 들여다보면 어려운 문제집을 풀면서 1년이상 선행 하는 아이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정작 현재 학년에서 알아야할 것들에는 구멍이 많아 고민하는 부모들의 고민 글을 보게 된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1학년 수학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2학년 선행을 하는 것은 독이 된다는 것, 1학년 복습을 통해 개념을 확실히 정립시켜야한다고..

 

교과서와 익힘책을 완벽히 공부한 후, 기본문제집을 풀고, 심화문제집을 풀고 다음해의 선행학습을 한다.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

 

복습의 개념 : 그날 배운 교과서를 개념부터 문제까지 아이의 입을 통해 읽게 해야 한다.

 

위와 같이 학습활동까지 꼼꼼히 읽혀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활동들을 바탕으로 개념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라고)

"교사용 지도서 구입"

 

학원에 다니지 않고 엄마표로 진행할때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엄마들에게 교사용 지도서를 권하고 있다.

구입은 '천재교육 쇼핑몰'에서 가능

 

*교사용 지도서가 이렇게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니...

 

수학 개념을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초등학교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하고 있을 정도가 되어야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도 어렵지 않다는 것.

그렇다면 국어를 비롯하여 역사, 사회 과목 외우듯 수학도 암기화 해야된다는 건데 수학 개념을 암기하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수학개념 카드 작성하는 법"

 

#교과서 일절 부르듯 완벽히 암기시켜야 한다. 교사용 지도서나 기타 사전등을 참고한 후 한 문장으로 정리할 것.

 

이렇게 1. 교과서 읽기 2.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 시켰다면 3. 수학 교과서나 수학익힘책을 풀게 한다.

 

4. 수학 문제집 풀기 -> 기초, 기본, 심화의 순서대로.

 

5. 틀린 문제 다시 풀기 : 저자는 문제집이나 학습지를 하는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를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중요)

"오답의 원인을 찾고 다시 계산 후 수정 보완 방법"

 

 

스캐너? 우리집엔 복사기가 있으니 사용 가능.

틀린 문제를 복습하려면 똑같은 문제지가 있어야 가능한데 저자는 스캐너를 활용하라고 말한다. 즉 한벌의 문제집을 사지 말고 만들라는 것.

 

문제는 푸는 즉시 채점하고 틀린 문제가 있다면 다시 풀어서 확실하게 넘어가야한다고 말한다.

 

다시 수학 문제집을 푸는 시기까지 설명하고 있는데 5번 풀기를 권하고 있다.

당일(1회), 주말(2회), 한 달 후(3회), 시험 기간(4회), 방학 중(5회)

 

*정말 이렇게 철저하게 수학을 공부할 수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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