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딸 외교관 조건? (공부가 머니 - 사법고시)

"공부가 머니? 조은숙 딸은 외교관 꿈을 꾸고 있었다. 외교관이란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어떻게 해야할까?"

 

배우 조은숙 첫째 딸은 공부 욕심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천재 성을 발휘하는 아이였다. 특히 수준급으로 연주하는 피아노에 작곡까지 하는 모습은 MC 소이현과 신동엽 뿐 아니라 공부가 머니에 출연 중인 이병헌 손정선, 이윤규 패널과 이윤규 변호사까지 놀라게 했다.

 

 

외교관이 되기 위한 조건

외교관이 되기 위해서는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을 거쳐야 한다.

 

<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

 

1. 응시 조건을 살펴보면

토익은 870점 이상의 점수를 확보 해야 한다. 여기에 영어 뿐 아니라 제 2 외국어를 잘 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이다. 또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2급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외교관의 특성 상 영어는 기본인데 제 2 외국어를 잘 선택 해야겠다. 제 2 외국어에 따라 거주하는 국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스페인어를 제 2 외국어로 선택했다면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 배치 되겠지만 프랑스어를 선택한다면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국가에 발령이 날 수도 있다고 했다.

 

현재 우리 딸은 중국어를 제 2 외국어로 선택한 상황인데... 중국어의 경우는 어찌 될까?

 

 

 

2. 시험 전형을 살펴보자.

 

1차인 공직 적격성 시험과 헌법을 거쳐 2차 시험은 통합 논술로 국제정치학과 경제학, 국제법 등을 통과해야하고 3차는 면접시험이다.

 

 

3차 시험까지 합격을 한 후에는 국립 외교원에서 1년간 외교관 후보자 교육을 받아야 한다. 위 모든 단계를 거쳐야 최종적으로 외교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영재성도 있어야 하지만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이룰 수 있는 꿈이 외교관인 것이다.

 

 

 

공부의 신 강성태는 외교관 시험 중에서도 [ PSAT ]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말도 곁들였다. PSAT는 [ 공직 적격성 시험 ]을 뜻한다. 영어로는 (Public Service Aptitude Test)이다. 즉 공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소양 및 자질 등을 갖추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을 뜻한다.

 

쉽게 말해 [ 초고난도 수능 ] + [ 지능 검사 ] 라고 한다.

 

수능 점수가 높다면 PSAT 점수도 따라 높다는 것이다.

 

 

 

강성태는 제2외국어 선택을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언급했듯 제2외국어에 다라 근무지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페인어가 제2외국어일 경우 스페인 또는 중남미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프랑스어를 선택할 경우 아프리카 쪽으로 발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 선호도가 낮다고 한다.

 

외교관 후보 생 선발 시험 경쟁률은 37:1이었다. (2019년 기준)

조은숙 딸 윤이는 해외 유학을 원하고 있었는데 과연 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경우 외교관이 될 확률이 높을까? 나도 이 부분이 상당히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풀렸다.

 

2019년 기준 외교관 시험 합격생 졸업 대학교를 살펴보니..

서울대 15명
연세대 10명
한국외대 6명
고려대 3명

*해외 대학 출신자는 41명 중에 단 한 명 이었다.

 

 

외교관 시험에서는 위 통계를 기준으로 해외 대학교 졸업생보다는 한국 대학교 졸업생을 더 우대한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다. 이를 통해 외교관 시험은 영어나 제2외국어를 기본으로 잘 해야 하지만 한국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아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 공부가 머니? ] 이윤규 변호사는 외교관 꿈을 꾸고 있는 조은숙 딸을 위해 장기 플랜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외교관이 되기 위한 10년 계획

현재 예술 중학교 1학년으로 피아노 작곡 공부를 하고 있는 조은숙 딸 윤이가 앞으로 10년간 어떻게 하면 외교관이 될 수 있을까?

 

중학교 1학년에서는 매일 영어 1~2시간씩 독해 연습을 한다. 국어 문법을 공부하고 7월부터는 한자를 시작한다.

영어와 수학은 꾸준히 공부한다.

 

중학교 2~3학년때는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 준비를 하는데 국영수 공부는 필수다.

 

 

 

< 조은숙 딸 윤이를 위한 외교관 장기 플랜 >

 

인문계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내신 관리와 수능 준비를 하는데 전 과목 1등급을 받아야한다.

 

대학교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전공 과목은 국제정치학, 비전공과목은 경제학, 국제법이다. 대학교를 다니면서는 영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제2외국어 준비를 해야 하고 PSAT 시험 준비도 함께 한다.

 

 

 

 

 

외교관은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써 외국어는 기본이지만 특히 국어 공부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어휘의 대부분은 한자를 기본으로 하다 보니 이윤규 변호사는 적어도 중3까지는 한자 공부에 매진하라고 조언했다.

 

"원조 공부의 신" 강성태는  실제 외교부에서 운영 중인 [ 어린이 & 청소년 외교관 학교 ]를 언급했다.

[ 어린이 & 청소년 외교관 학교 ]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초대해서 약 한 달간 한국외교사 수업 후에 수료증을 발급해주는 것이다.

 

또 실제 외교관과 대화하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또 외교관이 이메일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궁금한 점을 문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나중에 수시 전형을 하게 될 때 체험 직업군과 주고받은 문의사항 메일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 어린이청소년외교관학교 ] >>>http://www.mofa.go.kr/www/wpge/m_4134/contents.do
[ 외교부 홈페이지 ] >>>http://www.mofa.go.kr/www/index.do

< 외교부 홈페이지 >

▶ 참여 신청 방법
- 위 홈페이지 접속 후 
- 상단 [ 국민참여 ] 클릭

- [ 견학. 방문 ] 클릭 후 일정을 확인 후 신청

 

▶http://diplomaticarchives.mofa.go.kr/dev/main_index.do

 

외교관이 되기 위한 길은 험난하지만 도전해본다는 것 만으로도 큰 성장을 이루지 않을까 싶다.

 

 

 

< 배우 조은숙 남편 박덕균 >

배우 조은숙과 남편 박덕균 집안 분위기를 보면 부모의 지나친 푸쉬 없이 세 아이 모두 자율적이면서도 자기주도학습이 참 잘된 아이들이란 생각이 든다. 

 

또 피아노를 수준급으로 연주하면서도 작곡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는데  조은숙 딸이 받은 상장들을 보면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임에 틀림없었다.

 

 

 

독서토론논술기록장 은상, 자연관찰탐구대회 은상, 그리기 대회 동상, 영어글쓰기대회 은상, 심지어 초등학교 졸업할때는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까지 받았다? 초등학교에 장학금이 있다는 건 생소하다.

 

조은숙 결혼을 참 잘한 듯하다.(가정사는 모르지만) [ 공부가 머니? ]에서 주말 부인 조은숙과 딸 세명을 위해 정성껏 주말 식사를 책임져주는 모습에서 집안 분위기를 알 수 있었다.

 

조은숙 남편 박덕균은 사업가이지만 법조계 집안이라고 한다.

 

 

첫째 딸 윤이는 왜 외교관이 꿈이 되었을까?

 

 

 

그 시작은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역사 공부를 하면서 고려의 외교관이었던 '서희'라는 인물에 대해 알게 된 것.

 

뛰어난 언변으로 전쟁을 막아낸 [ 서희 ] 모습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이후로 서희 처럼 세계 평화를 지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으로 똘똘한 아이가 아닌가 싶다.

 

부모가 할 일은 아이가 꿈을 꾸고 꿈을 찾게 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세심하게 가정사를 알 수 는 없지만 스스로 깨닫고 자신의 꿈을 위해 전진할 수 있는 조은숙의 딸 첫째 윤이가 외교관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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