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딸 공부가 머니 대안학교 비인가, 장단점

오지헌 딸 공부가 머니 대안학교 비인가, 장단점

이번주 MBC 공부가 뭐니에 출연한 개그맨 오지헌 벌써 딸이 셋이나 있는 어엿한 가장~

한때 사립초등학교나 대안학교에 관심이 많았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막연한 공교육에 대한 불신 때문에... 입시 공부만을 강요하는 불편한 한국의 교육을 대안학교가 대신해줄 수 있을까?

 

오지헌 딸 대안학교

 

오지헌 딸 중 두명(희엘과 유엘)이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다. 그는 왜 대안학교를 선택했을까?

오지헌 집은 과천의 땅콩집 형태?의 일반 주택이었다. 학교가 위치한 서울까지 매일 40분씩 차로 달려 딸 둘을 학교로 데려다 준다. 셋째 딸은 강남구 테헤란로의 모 유치원에 다니고 있고.. 바쁜 일상이다.

 

쇼핑몰 안의 위치한 대안학교, 오지헌이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오지헌 첫째 딸은 원래라면 초등학교 5학년이다.

이곳 대안학교에서는 한 학년을 낮춰서 4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다.

 

마치 대학교에서 선택과목을 취하는 것 처럼 수학은 3학년 것을 배우고 있고 영어는 2학년 과정을, 그리고 음악과 미술 등은 그대로 5학년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한다.

 

엘자매 대안학교 생활 모습

 

선생님들과 상의 끝에 아이 수준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교육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 대안학교의 특징이기도 하다고..

 

일반 초등학교에서와는 사뭇 다른 환경이다. 어찌보면 아이들 개개인의 수준을 맞춰줘서 좋다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반대로 너무 느리게 가게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대안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일찌감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쉽지 않다고 하는데 전문가는 학교마다의 교육과정이 모두 틀리므로 잘 보고 판단해야한다고 조언한다.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쉽게 선택할 문제는 아니였다. 오지헌 딸 둘이 다니고 있는 대안학교는 비인가여서 학력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 입학하게 되면 진로에 대한 중요한 시기를 놓칠수 있기 때문이다.

 

존 듀이 미국의 교육학자

 

대안학교의 종류

보통 3가지로 구분된다.

 

1. 대안 특성화 학교

생태농업, 건축 등 특성화 과목을 위주로 가르치는 학교

일반학교하고 상당히 비슷하다.

 

2. 인가 대안학교

국가에서 학력을 인정하는 학교

국어, 사회 등 국가가 정한 교육과정의 50%를 이수하기 때문에 학력이 인정된다.

 

3. 비인가 대안 학교

그냥 자유로운 학교로 학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

학교 자체적으로 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학력 인정이 되지 않으므로 나중에 다른 방법으로 진급을 하게 된다.

 

대안 학교 유형

 

전문가 왈 단점은 "만약에 비인가 대안학교를 다니게 되면 학생부가 없어요. 학생부가 없으니 수시 학생부 전형 지원 불가합니다."

 

쉽지 않은 선택일 듯 하다. 처음부터 비인가를 보낸다면 당장은 장점으로 아이가 체험 위주의 수업에 만족하고 학교를 좋아할 순 있지만 교과 성적을 일반 학교처럼 산출할 수 없기 때문에 대학 등의 진로를 선택할 때는 수시전형을 보게 될테고 이때는 검정고시를 생각해야하기 때문이다. 

 

 

또는 논술 전형으로 가야할 경우는 다시 정시로 수능을 봐야하는데.. 이러다 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결국 국내에서는 대학교를 다닐 수 없어 외국 대학으로 진로 결정이 되는 수가 많다고 한다.

 

단점을 설명하고 있는 전문가

 

공부가 뭐니의 또다른 전문가는 수학 과학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국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이 두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영어 등의 제3 언어는 강하지만 수과학이 약한 편이라고 한다.

 

지금은 언어 뿐 아니라 수학, 과학 등 자연과 기술 사회, 특히 융학접인 사고와 분야를 개척해야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론

개인적인 생각으로 또다른 단점은 공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비싼 학비도 단점이다.

10명 안팍의 아이들이 모여 체험 위주의 수업을 한다니 나쁘지 않지만 매달 큰 돈을 지불하면서 보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일찌감히 자신의 진로를 고민 할 있고 획일적인 공부로 인한 입시와 대학만이 미래에 대한 답은 아니니, 이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부에만 매달려 학원과 씨름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는 현실...

정답은 뭘까?

 

오지헌 딸 대안학교 어디?

필레오 기독국제학교라고 한다.(http://phileo.or.kr/)

위치가 수지 죽전 테이스티에비뉴 쇼핑몰 안에 있다고 한다.

이 대안학교 학비(비용) 못해도 아마 80~100은 될 것 같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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