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서 보이는 하얀 동그라미, 그부분이 바로 조호바루 당가베이, 흔히들 '컨츄리가든'이라 부른다.
조호바루 당가베이 지역의 특징
1. 사실 당가베이는 인공바다를 끼고 있으나 조호바루 랜드마크 격인 레고랜드에서 그랩으로 약 20분, JB센트럴(싱가폴 입국)과도 거리가 있고(하지만 당가베이 스타벅스 앞에서 셔틀운행) 국제학교가 즐비한 몰렉 지역과도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2. 왼쪽의 부킷 인다쪽은 원래 말레이시안들이 모여사는 곳이라면, 당가베이는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아파트 촌 신도시? 격인 곳으로 직접 생활을 해보니 영어보다는 중국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즉 중국계 말레이시안들이 더 많은 곳이었다. 영어는 잘 못 알아들어도 중국말은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았다.
3. 장점이라면 당가베이의 숙소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이방인 같은 생활이 아니라 진짜 말레이시아 한달살기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 그런 곳이었다.
4. 레고랜드 근처의 럭셔리한 숙소나 어학원을 위해 티가를 숙소로 정한 한국인들이 덕에 단 한번도 당가베이에서는 한국인을 마주친적이 없었다. 이런 점이 더 신선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당가베이 벨르타임>
동행했던 다른 가족과 함께 만족도가 높았던 이유는 쿠알라룸푸르와는 다른 수영장 규모와 가까운 편의시설(Beletime 쇼핑몰) 등 때문이었고 역시 '바다'도 한 몫했다. 그래서 다시 조호바루에 간다면 나는 당가베이에 숙소를 또 정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당가베이 벨르타임 쇼핑몰>
사실 말레이시아는 그랩 이용이 너무나 편리해서,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못 갈 곳은 없었다. 오래 가봐야 그랩으로 20분 거리, 괘적한 주거 환경 때문에 강력 추천하는 지역이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당가베이 한달살기 최적의 숙소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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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당가베이 한달살기 숙소 - Uranus Suite(바다뷰)-Country Garden Danga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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