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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학습/국어공부

공부가 머니 이병훈 강성태 노트 필기법 모음

by 와이파파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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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가 머니
  • 이병훈 노트 필기법과
  • 공부의 신 강성태 노트 필기법 소개

지난주 [ 공부가 머니 ] 패널은 배우 조은숙이었다. 엄마보다는 좀 더 야무져 보이는 첫째 딸은 사법고시를 통과해서 외교관이 되고 싶다고 했다.

 

▶ - 조은숙 딸 외교관 조건? (공부가 머니 - 사법고시)

( 지난 포스팅 참조 )

 

1.

 

 

공부 전문가 이병훈과 강성태의 노트 필기법을 눈여겨 보았다. 아직 초저로 여유가 있지만 알면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이병훈은 먼저 목차를 정리한 다음에 문제처럼 빈칸을 남겨 놓고 작성할 것을 추천했다. 

 

즉 단순하게 정리하는 차원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문제화 하라는 것이다. 스스로 만드는 문제집 개념인 듯

 

 

처음 한번만 읽고 나서는 바로 빈칸을 채울 수 없으므로 문제를 인지한 후 다시 한번 글을 읽으면 머리 속에 개념이 성립된다고 한다.

 

 

이렇듯 다시 읽고 나서 어느 정도 외워진 상태라면 이제는 책 없이 노트를 채우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으로 노트 필기를 하면 억지로 줄 쳐 가며 읽은 것보다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

 

2.

공부의 신 강성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필기법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추천한 방법은 위 이병훈 전문가와는 사뭇 달랐다. 위 캡쳐 이미지와 같이 칸이 나뉘어진 일반 노트를 사용하는데 왼쪽은 필기를 하지 않는다.

 

 

 

 

이제 정리하는 내용을 오른쪽 넓은 영역에만 적는다. 이후 답이 되게 하는 질문을 왼쪽에 적는다.

 

 

위와 같은 식이다. 특히 시험 기간에 복습을 할 때 오른쪽을 포스트잇 등으로 가리면 왼쪽 질문만 남게 되고.

 

 

이제 노트 필기로 테스트를 해 볼 수도 있다.

 

 

놀라운 것은 이 부분이었다. 단순히 읽어서 공부한 아이와 테스트 형식으로 학습을 한 아이와의 점수 차이가 달랐다는 거였다.

 

 

 

 

단순 읽기 형식으로 학습을 한 아이가 30점일 때 테스트 형식으로 학습한 아이의 점수는 80점이 나온다고 했다.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내용이 머리 속에 정리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 모양이다.

 

 

한편 손정선 변호가는 두꺼운 책을 외우는 요령을 소개했다.

 

2000페이가 넘는 책을 통째로 외운다고 해서 패널들을 놀라게 했는데 먼저 목차를 읽고 마킹을 하면서 전체 흐르는 내용을 파악한다.

 

 

이 후 내용을 읽으면서 목차에 살을 붙여나가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다.

 

내가 영어를 배우는 방식과도 약간 비슷한 것 같다. 목차를 중요시하고 필요한 부분을 하나 씩 뽑아내 공부하고 나중에는 구멍 없이 채워 공부하는 방법 말이다.

 

공부에도 요령이 있다고 했다. 방법을 알면 더 쉽게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이 공부라고 하는데, 이병훈과 강성태 두 분의 노트 필기법이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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