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페이로 재테크, 8만원 무료로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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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페이로 재테크, 8만원 무료로 받음

지난 11월은 고양페이 카드 사용으로 무료 8만원 할인 혜택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8만원이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에요. 고양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중의 하나입니다.

10%의 인센티브를 적용해왔는데요. 즉 고양페이에 10만원을 충전할 경우 1만원을 무료로 줍니다.

이것이 1인당 5만원이었으니 50만원을 충전하면 고양페이 카드에 550,000원이 되어 있는 겁니다.

앞전 포스팅에서 고양페이를 충전해서 피아노나 어학원, 수학학원 등에 결재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실제 저도 피아노 학원에 한달 수강료를 고양페이로 결재한 적이 있었는데 이 피아노 학원 1달 수강료가 14만원이고 14,000원을 할인 적용 받아서 실제 결재 금액은 126,000원을 결재한 셈이 되었죠. 일반 신용카드로 결재하시는 분들보다 훨 저렴하죠?

또 고양페이에서 11월과 12월에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하여 20만원 이상 고양페이를 사용한 경우 3만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나눠주는 행사에서 3만원을 또 돌려받아 결국 11월 한달 동안 8만원을 고양시로부터 받은 셈이 됩니다.

이러니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고양페이는 10% 인센티브가 12월엔 조기 마감되어 저는 현금 충전을 하지 않았습니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면 고양페이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인데요.

1월 새해 들어 다시 인센티브 할인 적용이 시작되었고 벌써 20만원을 충전해 두어 2만원을 현금으로 받은 셈이네요.

아시다피시 1년에 10억 이상 매출이 일어나는 대형마트 등에서는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주로 정육점, 치킨집, 과일 가게 또는 반찬가게나 학원비를 결재 할 때 사용합니다.

위 캡쳐 이미지를 보시면 원래 남은 잔액 1,280원에 이번에 20만원 충전을 하면서 더해진 1월 혜택 2만원까지, 총 221,280원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 1월 들어 사용을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기지역화폐는 소상공인들을 살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약국, 세탁소 등등의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또 일반적으로 많이 들 이용하는 빵가게, 파리파게트나 뚜레쥬르 등에서는 고양페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고양페이 인센티브를 모르거나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고 계시다면 빨리 이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카드발급 방법은 너무나 쉬워요. 핸드폰 구글앱에서 고양페이 또는 경기지역화폐 어플 다운 받으시고 카드 발급까지 어플에서 신청하시면 집으로 도착합니다. 조만간 경기도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재난지원금이 지급 될 텐데 고양페이로 받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