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요금, 요금제(초등), 영상통화료 헉!

알뜰폰 요금, 요금제(초등), 영상통화료 헉!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등3학년,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등3학년, LG G6 공폰을 활용해서 몇달전에 우체국 알뜰폰으로 개통을 하였습니다. 어린이에게 알뜰폰을 활용해보니, 물론 데이터는 차단한 상태로 전화와 문자, 영상통화 등만 가능한데, 기본료가 3364원( 선택한 알뜰폰 요금제는스마일 LTE 37 )입니다. 지난달 요금은 4천원 정도 였는데, 이번달 알뜰폰 요금은 무료 8,380원이 나왔습니다. 헉!

 

 

 

 

 

<우체국 알뜰폰 스마텔 요금제>

 

사실, 예상은 했는데, 알뜰폰 요금이 배가 넘다보니,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 생각해서 요즘 폰 쓰는 재미에 들린 아이에게 일반 전화와 문자 정도는 괜찮지만 영상통화를 하지 말라고 경고? 하였습니다.

일반 음성통화는 얼굴이 보이지 않고, 요즘 줌 수업이 일반화 되어 화상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보니 상대방의 얼굴이 보이지 않으면아이가 답답함을 느끼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부쩍 영상통화를 많이 했었어요. 급기가 요금이 좀 많이 나왔어요.

요금제를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사용중인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는 스마텔 스마일 LTE 37입니다.

알뜰폰 요금제는 우체국 인터넷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상단의 [우체국알뜰폰] 메뉴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공폰이 있는 경우 요금제만 따로 가입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음성통화 2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OMB가 기본제공량입니다.

 

 

아이의 지난달 사용량을 보니, 음성통화는 180분 50초를, 문자메시지는 65건이었어요. 즉 영상통화량에서 금액이 크게 오른 것 같습니다.
현재는 아이에게 영상통화를 원하면 저에게 미리 알려주면 제가 영상통화를 시도하겠다고 말을 해두었어요.

음성통화나 메시지는 그냥 사용해도 괜찮다고 말은 해두었습니다.

 

스마텔 알뜰폰 상담사와의 카톡 채팅을 통해서 영상통화 무제한 변경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그런 요금제는 없다고 하면서 '사용에 주의하여야 한다' 라는 답변을 받았네요.

결국 아이를 주의 시키는 수밖에 없다는 건데, 좀더 알아 봐야할 것 같습니다. 또는 데이터를 사용하는 요금제로 바꾼 후 카톡 등을 사용하는 건데, 이건 아이에게 인터넷을 맘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거라서 주의가 필요하네요.

 

2020.12.21 - [재테크/생활재테크] - 우체국 알뜰폰 첫달 요금이 나왔네요. 어린이폰

우체국 알뜰폰 첫달 요금이 나왔네요. 어린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