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여행의 첫 도착지는 바로 '터키 이스탄불' IN & OUT이 될 도시이다.
터키로 출발하기 전까지 이제 겨우 2개월 조금 넘게 남아있는 시간들, 터키 항공권보다 선택 장애가 심하게 왔던 것은 두번째 준비 숙박지! 바로 터키 이스탄불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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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터키에서도 총 세곳의 도시를 방문할 계획을 짜고 있었고, 총 10박을 해야하기 때문에 호텔 숙박비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대략적으로 어느정도의 금액을 호텔 숙박비로 사용할 것 인가? 머리속에 그리면서 '아고라, 호텔스닷컴' 등을 터키 이스탄불
처음 호텔 검색을 할 곳 들 '아고라' '호텔스닷컴' 등을 통해 터키 이스탄불 호텔을 검색해보니, 브랜드 호텔들은 후덜덜한 가격이다. 우리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3박을 할 예정이고, 이스탄불에서도 관광지가 모여있어 걸어다니기 좋다는 슐탄 지역을 타켓으로 하였다. 진짜 터키의 모습을 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의미있을 거란 생각을 했다.
이스탄불 슐탄 지역은 구시가지로 호텔들의 규모가 작을 뿐 아니라 낡았다는 얘기가 많은데, 또 관광지라서 터키 환율에 비해 그다지 저렴하지도 않다. 대략 3박을 할때 이스탄불 호텔에 지출할 금액은 많아도 40만원을 넘기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즉 1박에 십만원을 넘기지 않을 것!!!
검색을 하니, 찾아지는 호텔이 많지 않을 뿐더러 만족도가 높으려면 유적지 조망을 하며 조식이 가능하거나 최근에 리모델링 된 호텔을 찾는 건데 이런 호텔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고민 끝에 나는 다시 에어비앤비를 생각해보았다. 말레이시아 2번 한달살기하는 동안 에어비앤비의 긍정적인 면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검색을 또 해본 결과 찜해서 예약까지 마쳤던 곳은 바로 아래!!
1박에 70,439라서 3박에 서비스 요금이 붙으면 대략 2~56만원이다. 호텔로 하면 대략 10만원 이상 아끼는 건데, 대신 조식이 없다. 우리 딸은 조식을 기대하는데...
일단 터키 이스탄불 에어비앤비 취소 규정을 확인해두고 예약을 하고 반값만 지불한 상태였다.
그리고 오늘 두번째 터키 도시 괴레메 호텔을 알아보면서(이번에는 '부킹닷컴' 이용) 다시 이스탄불 호텔을 검색해봤다.
결과는 슐탄 지역, 구시가지 관광구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에 저렴하면서도 리뷰가 좋은 호텔을 찾게 되었다. 나름 괜찮은 조식 포함해서 30만원대 중반이니 만족이다.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숙박이 좋은 점은 당연히 있지만 또 호텔이 주는 안정감이나 편리함을 무시할 수 없으니...
나는 터키 이스탄불 호텔을 1만원 더 주더라도 '무료 취소'가 가능한 옵션으로 예약을 마쳤다.(훗날 어찌될지 모르니...)
그리고 잊지 않고 앞선 터키 이스탄불의 에어비앤비를 위약금 없이 취소하였다. 터키인 호스트에게는 정중하게 사과를 하였고..
내가 선택한 호텔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갈까 한다.
↓↓↓ 터키 이스탄불 가성비 좋은 호텔 Pruva Hotel (술탄 광장 주변) 리뷰 & 가격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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