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포스팅을 위해 구글맵을 뒤적여보니 베트남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을 다녀왔던 때가 벌써 작년 6월이었다.(구글한텐 거짓말을 할 수 없다!)
딸아이 학교 친구 엄마와 여름 휴가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던 중 이 호텔을 추천해 줘서 "아고다" 검색을 해봤었다. 젤 먼저 살펴봤던 리뷰들.
그때까지 베트남이 이렇게 핫 할 줄은 전혀 몰랐는데 겨울방학에는 한달살기를 나가야 되기 때문에 최대한 여름에는 씀씀이를 아껴야했기에 선택했던 여행지였다.
당시 우리 가족은 6박7일로 베트남의 호이안을 거쳐 다낭에서 반반씩 머물렀다.
아고다 등의 사이트에서 두 지역의 호텔들을 살펴보다 느낀 건 저렴하고 좋은 호텔 들이 많더라는..
하지만 지인의 추천도 있었지만 젤 많이 고려했던 것이 위치였던 것 같다.
호이안은 베트남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올드타운이 있고 히스토릭 호텔은 호이안 올드타운 안에서 맛집 등을 걸어다닐 수 있는 최적의 위치임이 분명했다.
실제로 가서 묵어보니 정말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였다. 게다가 비수기엔 가격이 4만원대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고 성수기라도 해도 조식 포함 1박에 1~8만원대라 두말할 나위 없었다.
아래는 베트남의 호이안, 올드타운 내에 위치한 히스토릭 호텔을 동영상으로 리뷰한 것!
위 영상을 보면 리조트 형태의 호텔임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가족 멤버 3사람이 모두 조식 무료에 1박에 7~8만원이라는 사실!!!!
숙소 컨디션은 워낙 더웠던 6월 여름이었기 때문에 살짝 창고같은 냄새?는 나긴 하지만 에어콘 이용하면 전혀 느낄 수 없었고 프론트에 이메일로 조용한 방을 원한다고 했더니 2층 끝 방으로 예약되었다.
물론 단점도 있었다.
수영장 근처에 야자나무 등이 살짝 부족해선지 땡볕이라는 점? 그렇지만 이마져도 해가 살짝 기울어지면 괜찮긴 하지만 우린 쿠킹클래스나 렌턴 만들기 체험 등을 하러 외출을 했기 때문에 하루종일 수영만 할 수 없었다.
#찌는 듯한 더위!
베트남의 더위는 끔직하다. 특히 다낭에 비해 호이안은 더운데다 습도가 높아서 흐르는 땀이 전혀 마르지 않아 힘들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했던 히스토릭 호텔과 만족도 높았던 쿠킹클래스 체험 또 저렴하고 맛있었던 베트남 음식 등은 잊을 수가 없다.
2020/03/03 - [여행/말레이시아 - 한달살기] - 말레이시아 한달살기 1. 동선짜기와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할때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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