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첫달 요금이 나왔네요. 어린이폰

우체국 알뜰폰 요금 싸네요!

지난달부터 집에 굴러다니는 공폰을 가지고 우체국을 통해서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했습니다.

즉 어린이용 핸드폰을 만들어 준 건데요.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었고 옛 친구들과 연락할 길이 없어서 고민 끝에 우체국 알뜰폰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친구들은 모두 손목에 차는 어린이용 폰을 가지고 있으면서 하교 길에 연락을 주고 받더라구요.

데이터 요금이 있는 핸드폰을 따로 구입해서 해주자니 금액적인 부담도 있고 아직 어린데 데이터를 쓰게 되면 유튜브 등 무분별한 핸드폰 중독 증상도 생길 수 있고... 생각 끝에 저렴한 우체국 알뜰폰으로 결정하였죠.

 

이번달 요금청구서가 메일로 날라왔어요.~

 

살펴보니

기본료가 1,457원

문자 이용료가 1,260원

요금할인 -9원

부가가치세 272원

총 합계 2,980원입니다.

 

한달에 3천원 정도의 요금으로 전화나 문자를 활용할 수 있으니 너무 저렴하고 좋네요.

 

공폰만 있다면 우체국에 가셔서~ 알뜰폰 코너를 찾으세요.

 

부모 명의로 하면서 이용할 수 있어요.~ 

 

 

 

 

데이터는 제로에 아이가 음성통화는 굉장히 짧게 사용하고 보통 친구들과 문자로 대화를 많이 하더군요.

이 부분을 감안해서 가입하시면 될 듯 합니다.

 

 

<우체국 알뜰폰 맞춤 요금제들>

 

 

솔직히 인터넷 우체국에 들어가서 스스로 정하는 것 보다는 우체국 직접 찾아가셔서 상담 받으시면서 요금제 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터넷 봐도 솔직히 모르기도 하고 문자나 음성이나 또는 화상 등등 추가 요금도 확인하셔서 정하시면 좋아요. 저는 한달 문자 100건을 기본을 했는데 아이가 문자 위주로 사용하다보니.. 추가 요금이 더 나오게 된 케이스랍니다.

 

 

<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알뜰폰" 카테고리>

저는 현재 SK텔레콤 2년 약정 중인데 한달 요금이 대략 9만원대라..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내년 약정이 끝나면 물론 당연히 요금은 내려가겠지만 데이터 최대한 줄이고 저렴한 요금제로 다시 알아보고

계약하려 합니다. 핸드폰 요금이라도 아껴야지요..~

 

혹시 자녀 폰, 어린이 폰 생각하고 계시다면 새 폰도 좋지만 집에 굴러다니는 핸드폰 가지고 이렇게 알뜰폰으로 이용해보세요. 아직 어린 자녀라면 데이터 필요 없이 전화나 문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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