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달러통장 예금 분산으로 환차익 수익!

국민은행 달러통장 예금 분산으로 환차익

몇년 전 구글 에드센스에 가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주 거래은행인 국민은행 달러통장을 만들게 되었다. 구글 에드센스는 달러통장이 있어야 매달 수입을 지급 받을 수 있는데 의도하지 않았으나 자연스럽게 달러통장을 개설했고 환차익까지 얻게 된 케이스다.

 

< 네이버 원달러 환율 차트 >

 

 

서민과 월급쟁이들에게는 막연한 것이 외환통장 즉 달러통장을 통한 환차익 투자일 것이다.

 

어제 뉴스를 보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우리나라도 제로 금리 상태가 되었고 미국 중국 갈등으로 당분간 원달러 환율이 요동칠 거라는 예측이다. 은행 PB들은 이미 부동산이나 주식 금 뿐 아니라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넘어선 상태에서 이들에 투자하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달러통장 정말 환차익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나?

 

< 국민은행 달러통장 현재 수익 >

 

위 캡쳐 이미지는 내가 가지고 있는 국민은행 달러통장이다. [ 외화보통예금 ] 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데 2019년 6월 개설했다. 매달 환율에 상관없이 일정 금액이 입금되었고 총 달러 입금액이 10,592.84이고 원화환산 평가금액이 13,113,935원이 되었다.

 

 

물론 원달러 환율이 낮을때 넣어뒀다가 몇 달, 몇 년 후 달러의 환율이 상승했을때 환전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나처럼 은행의 주식펀드계좌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예적금 통장에 저금하듯 넣어 둬도 수익이 나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 국민은행 외화보통예금(달러통장) 종류 >

국민은행에는 딸과 내 명의 두개의 달러통장을 개설하여 가지고 있는 상태다. 구글 에드센스 수익은 본인 명의가 통장이 아니여도 지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지정이 가능하다.

 

현재 은행 PB들이 말하는 것처럼 달러의 경우 1200원대를 유지하는 상태에서 코로나로 인한 경제 하락 등의 위험이 있으니 구글 에드센스 수익을 분산 투자 해야할 것 같다.

 

 

 

현재 위 달러통장의 경우는 상황을 봐서 환전하여 한국 예적금에 다시 투자해야할 것 같고 지속적으로 지급되는 에드센스 수익은 다른 달러통장으로 받아 관리해야하는 시점이다.

 

국민은행 달러통장 개설하기

 

< 국민은행 외화통장 상품설명서 PDF >

해외 여행 후 남은 달러를 다시 원으로 환전하면 환전 수수료를 또 지불해야한다. 그러니 환율의 추이를 보고 달러통장에 저축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외화통장을 개설해 두자.

 

참고로 10년 전 호주 여행 후 남은 호주달러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몇달 전 환전을 했는데 무려 40만원이라는 꽁돈이 생겨서 기뻐했던 기억이 있다. 

 

 

 

전문가들은 외화통장(달러통장)을 개설할때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미성년자인 딸 아이의 명의로 국민은행에 통장을 개설하였다. 그런데 은행에 2천만원이 넘는 돈이 예적금 되어 있으면 추후 상속세를 세금으로 물어야하지만 달러통장의 경우 제한 금액도 없으며 이자 납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달러통장은 환전할때는 수수료가 발생되지만 매매차익에 대한 이자 등은 없다.

또 종합금융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기에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5천만원 이전까지는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

 

미성년자가 아니면서 인터넷뱅킹이 가능하다면 국민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달러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했던 전세계 통화 환율계산기이다. 특히 해외여행시 국가별로 지정해서 한눈에 알아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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