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새로 생긴 영어학원 [ 공터영어 ] 오프닝 설명회에 가보았다. 엄마표영어로 성공을 거두웠기 때문에 학원에 아이를 보낼 일이 없지만 몇 일 전 학교 앞에서 나눠주는 [ 공터영어 ] 전단지를 받아 들고, 가겠노라고 약속을 해버렸다.
학원을 보내지는 않지만 학원 투어를 해보면 공부 방법의 변화도 깨닫고 자극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나는 학원 투어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또 무료 레벨 테스트도 받을 수 있으니.
엄마가 [ 공터영어 ] 설명회를 1시간 30분 동안 들을 동안 딸은 레벨테스트를 받았다.
토탈 스코어 100점 만점. 선생님이 "이 아이 어쩌지? 다 맞춰 버렸네~ 하시며 다른 분을 불렀다고.." ㅎㅎ
상담은 나쁘지 않았다. 나름 아이의 장래에 대해 일대일 맞춤을 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우리 동네도 나름 번화가라 "청담에이프릴" "폴리" "서강SLP" "스콜라스어학원" "포티언" "시사ESL어학원" "청담어학원"을 비롯해서 작년 오픈해 호응이 뜨거웠던 "영국문화원부설어학원"까지 있어 영어학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하지만 요즘은 무조건 학습식의 오래된 방식으로 가르치고 싶어하지 않는 깨어있는 엄마들이 참 많다.
영유를 졸업하지 않는 7세부터 초등학생들이 갈만한 영어학원은 주로 원서를 읽고 AR 퀴즈를 맞추는 [ 영어도서관 ]이 있는데 생각보다 학원비도 만만치 않다.
나는 [ 공터영어 ] 가 나쁘지 않아 보였다.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단어 시험을 보는 학습위주의 학원보다는그나마 나은 곳이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닌 말하기 중심의 영어"
"말을 하려면 듣기를 기본으로 해야 하고(내가 늘 강조하는 말이다. >> 유튜브 - 엄마표영어성장기 채널 <<)
"우리가 한글말을 배우는 순서대로 따라 가다 보면 문법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부분이 있다"
[ 공터영어 ] 에서는 최소 3년이상 학원에 다니면 효과를 보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당장 몇개월안에 결과를 바라지 말라는 말이다. 미국식 영어 배우기를 바탕으로 하며 화상영어에 쉐도잉과 이북까지 할 수 있다.
함께 설명회에 참석했던 이웃집 엄마는 학원비를 결재했다.
오프닝 기념 이벤트로 50% 할인 혜택을 준다고 했다. 일주일에 4일 가고 22만원인데 이 엄마는 10만원에 학원비를 결재 했다고 말했다.
- 조은숙 딸 외교관 조건? (공부가 머니 - 사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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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무리 커리큘럼이 좋아도 언어는 노출 대비 효과를 나타낸다. 학원에서 고작 하루 한시간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인데 결국 집에서 이북을 통한 원서 읽기를 병행해야한다.
딸은 [ 공터영어 ]에서 퀴즈를 맞춰서 연필셋트에 저금통까지 선물로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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