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스트 수익도 디지털노마드일까?

디지털노마드를 꿈꿉니다. 아니 요즘은 디지털노마드 보다는 '경제적 자유', 즉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알아서 돈을 벌어주는 구조, 파이프라인을 만들라고 많이들 강조하면서 미국 배당주 투장에 대한 설명이 많더라구요. 저역시 주식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지난 1년간 제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통한 수익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바로 '애드포스트' 수익입니다.

 

아래 애드포스트 수익에서는 '노출수'와 '클릭수'는 비공개 하였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예전에 그런말이 있었거든요. 수익은 노출할 수 있지만 노출수와 클릭수는 비공개하여야한다! 라고 말입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변천사>

제 네이버블로그는 포스팅 특성상 수입이 사실 높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햐면 '돈이 되지 않는 글의 주제'만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상, 육아, 어학, 책리뷰' 등 이런류의 주제로는 설사 네이버 검색 상위를 차지한다고 해도 검색량 자체가 높지 않기 때문에 수익으로는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죠.

 

 

 

얼마전 제 이웃분 중에 하루에 12만원이 넘는 애드포스트 수익이 찍혔다면서 공개하였는데요. 요 근래 이 분이 쓰기는 글 주제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주로 주식과 관련한 주제로 글을 쓰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식관련 글을 쓰면 대부분의 광고는 '증권 회사'와 관계된 것이 송출되는데 이런 '돈'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주제들의 광고비가 네이버에서는 탑 중의 탑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증권 회사 뿐 아니라, 병원, 패키지 여행 등등이 이에 속합니다.

 

 

 

또 네이버에서 애드포스트 수익을 차지하는 많은 이유 중에는 이웃수입니다.

 

당장 검색이 잘 되지 않아도 이웃수가 만명이상이 되면 최소 포스팅 한개 당 들어오는 인원들이 많죠.

저의 경우에는 현재 이웃수가 2,200여명이라 만명 넘는 분들하고는 게임이 되지 않아요. 글 주제도 마찬가지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이웃수는 조금씩 이지만(제가 그리 이웃수 늘리기에 적극적이진 않습니다.) 역시 늘고 있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애드포스트 수익도 상향되는 느낌은 있습니다.

 

 

지난 달 애드포스트 수익으로 제 국민은행 통장에 입금된 금액이 세금 제외하고 약 8만원대였습니다.

 

7월달에는 8만원 보다는 수익이 적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보다는 높아졌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디지털노마드의 꿈을 키웠고 그리 크지 않는 수익이었지만 매달 고정적으로 구글 애드센스에서 제 국민은행 달러통장에 달러를 입금시켜 주고 있습니다. 달러 환율이 높아지는 순간 원화로 바꿔서 다시 주식을 매수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환율의 동향을 살피고 있습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는 어쨌든 꾸준히 글을 쓰고 활동을 할 계획을 하고 있어요.

 

또 블로그의 영역도 어학/교육에서 좀더 제 취미 생활 뿐 아니라 재테크까지 다양하게 넓혀가면 좋겠다~고 생각도 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네요. 왜냐햐면 제가 교육자로써 활동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