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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인하공전 얼굴 공개

by 와이파파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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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인하공전 얼굴 공개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할 정도로 큰 사안이 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다수의 연예인(조권, 스쿠퍼 태용, VAV 바론, 혜리 등)들은 비록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이 붙잡혔지만 가해자의 강한 처벌과 텔레그램 n번방에 참여했던 일반인들의 신상 공개 청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N번방 사건의 운영자였던 조주빈이 붙잡혔고 SBS 8시 뉴스에 얼굴을 비롯해서 신상정보가 공개되었다.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할 당시 조주빈은 자신의 나이를 50대에 지체장애인이며 거주지는 캄보디아란 거짓말을 했지만 실제 공개된 프로그램에는 나이 25세에 비장애인이었으며 거주지는 대한민국에 직업이 없는 사람이었다.

 

공개된 조주빈의 사진속의 얼굴은 누구보다 착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었다.

 

조주빈은 인하공전 출신으로 학생 평가는 좋았지만 교유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다. 2018년부터 범죄를 시작했다고 한다.

 

조주빈의 과거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사가 있었다. 2019년 11월 경 upkorea라는 언론에 게재된 그의 모습은 인천 부평구 소재의 '신명보육원'에서 봉사할동을 할때의 것이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박사장 조주빈 과거 발언은 실로 놀랍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사람 참 무섭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인간의 탈을 쓴 텔레그램 속 비밀방 잔인한 범행수법

연예인 정준영의 카카오톡 사건으로 얼룩졌던 지난해를 기억하는가?

꽁꽁 숨을 수 있는 메신져들을 찾아내 다시금 어두운 활동을 하고 있었던 그들.

 

 

한 여기자는 텔레그램 n번방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들이 지켜봤던 6개월 동안의 시간은 악몽이었다고 했다.

 

피해자를 향해 '노예'라고 부르면서 촬영하도록 협박했던 '갓갓'

그 뒤를 이어 나타난 '와치맨'이 관리하던 '고담방'

다시 사라져버린 '와치맨'에 이어 '박사'

조주빈이 관리했던 '박사방'이 n번방이었다.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잔인한 수법들

 

 

기자의 말에 의하면 이런 일들은 일부분일 뿐이라고 했다. 최소한도로 표현했다는 말을 했다.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런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낀다.

이유는 비밀유지가 가능한 텔레그램의 특성 때문이었다.

 

사안이 이렇게 엄중하다보니 유명 연예인들 조차 한목소리로 가해자 처벌과 텔레그램 N번방에 참여했던 어른들 조차 신상을 공개해야한다고 높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텔레그램이란? - 카카오톡에서 옮겨간 비밀 체팅방

텔레그램이 뭐지? 궁금했다. 한국에서는 유톡 카카오톡을 메신져로 사용하기 때문에 왓츠앱이니 텔레그램이니 하는 말들은 다소 낯설다.

 

 

텔레그램을 만든 본거지는 독일이었다. 독의 LLP사가 개발했다고 하며 카카오톡 등과 마찬가지 기능을 기본적으로 가진 모바일 메신져다.

 

여아를 비롯하여 초중고 어린 아이들을 이용해서 나쁜 행동을 저지른 텔레그램 N번방의 운영주 박사방 조주빈은 텔레그램의 강력한 비밀채팅 기능을 100%로 활용했다.

 

 

1. 모바일 환경에서는 텔레그램에서 비밀 대화가 가능했다.

2. 카카오톡에도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지울 수 있는 기능이 첨가되었으나 상대방의 화면에서는 지워지지 않는 것에 반에 텔레그램 채팅방에서는 상대방 창에도 함께 지을 수 있다.

 

 

3. 또 메시지가 자동으로 지워지도록 '자동삭제타이머'를 설정해서 활용할 수 있어 증거가 남지 않는다.

4. 증거를 남기기 위해 캡쳐 기능이나 스크린샷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때는 상대방에게 알림이 뜬다는 점이다.

 

디시인사이드 텔레그램 n번방 검색결과

 

#텔레그램의 보안점수는 만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트위터 등과 마찬가지로 텔레그램사에서는 정보 제공을 하지 않는 다는 점이 있었다.

 

가출 청소년들을 꼬셔서 미끼를 던지고 더이상 헤어나올수 없도록 만든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가해자인 조수빈은 잡혔지만 아직 사라져버린 '갓갓'이나 '와치맨' 등은 잡히지 않았다.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서 더이상 이를 통해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생기기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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