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손석희 언급 이유! 김웅 기자는?

포토라인의 조주빈은 왜 손석희 이름을 언급하였나?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검찰에 송치를 앞둔 조주빈이 포토라인에서 한 말이다.

피해자들에게 할말 없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고개를 뻣뻣이 들고 머리에는 반창고를 붙이고(조주빈의 스스로 가해 흔적, 목까지..) 나타나 더러운 입으로 꺼낸 사람의 이름이 "손석희 사장님"

 

 

도대체 JTBC 손석희 사장과 텔레그램 사건의 조주빈은 무슨 관계였을까?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숨겨진 일들이 있었다고 한다.

조주빈은 이번 텔레그램 사건과 별개로 손석희 사장을 협박했던 전력이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현재 손석희 사장은 김웅 기자와 소송 중이며 이를 이용하여 손석희 사장에게 연락했고
자신이 김웅 기자의 사주를 받았다면서 손석희 사장과 가족을 테러하겠다고 협박했었던 사실이다.

조주빈은 손석희 사장에게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등 보냈으며

'언제든 벽돌 하나면 된다'
'연변에서 사람을 쓰겠다'
라는 말들을 하며 협박을 이어갔다.

 

조주빈에게 협박 받은 손석희

 

조주빈의 목적은 돈이었던 거다.

가족과 신변의 위협을 느꼈던 손석희 사장은 결국 일정한 돈을 송금하게 되었고
돈을 받아 가로챈 조주빈은 유유히 사라지게 된다.

조주빈은 평소 텔레그램 메신져안에서 손석희 사장을 자주 언급해왔다고 한다.

 

'손석희 사장과 평소 형동생으로 지낸다'
'통화도 자주한다'
'서로 손 선생, 박사장이라고 부른다'

 

등등의 말을 하면서 텔레그램 안에서 자신의 위상을 높였다는 것.

 

 

경찰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서 그 방을 출입하던 주요 연령대가 중고등 학생을 비롯하여 대학생들이었다고 했다. 구워삼기 쉬운 상대들이었던 거다.

위 사건과 관련하여 포토라인에 서자마자 먼저 "손석희 사장, 윤장현 시장, 김웅 기자" 들의 이름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조주빈이 유명인의 이름을 언급하여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의도가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성착취는 물론 사긴 행각까지 벌인 조주빈의 다음 대상은 모 기자였다.

조주빈은 손석희 사장 뿐 아니라 지난 12월 개인방송을 하는 모 기자에게 접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정치인 정보가 담긴 USB를 갖고 있다면서 이를 넘기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했고 이 기자는 약 1500만원 상당의 돈을 조주비니에게 뜯겼다고 한다.

 

 

이 사건이 김웅 기자와 연관된 것이라고 방송에서는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다.

신문사 기자, 방송국 사장, 심지어 시장에게 조차 사기 행각을 벌이는 겁없는 25살의 조주빈이 과연
유아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악랄한 짓을 했을까?

 

https://youtu.be/GhaABA_qfFw

또 네티즌들은 손석희 사장이 조주빈의 협박에 못이겨 돈을 송금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상태이기도 하다. 공인으로써 또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참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인하공전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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