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숙 판사 나이 경력 이력 이재용 불구속 + 조주빈

원정숙 판사 나이 경력 이력 이재용 불구속 + 조주빈

 

삼성그룹의 불법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그룹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에 대해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 시켰다. 이로 인해 '원정숙 판사'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 측에서는 이번 영장 기각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고 반대로 이재용을 변호하는 변호인단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였다.

 

< 영장 기각으로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한편 무엇보다도 이 사건을 담당한 원정숙 판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독 대기업 회장님들에게만 법의 잣대가 느슨하다고 느끼는 일반 시민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대목이 아닐까?

 

원정숙 판사는 '피해자들을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에 관해 소명이 부족하다' 라고 못 박았으며 이재용과 함께 기소된 최지성, 김종중에 대한 구속 영장을 모두 기각하였다.

 

원정숙 판사 이력과 경력을 알아보자.

 

< 원정숙 판사 얼굴 >

원정숙 판사(부장판사) 나이 올해 46세이다.( 나이를 보고 깜짝 놀랬다. 46세에 요즘 일반인들보다 다소 들어보이시는 외모이다. 흰머리 때문일까? )

 

경북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사업연수원 30기를 지냈다.

 

대구지법 판사를 거쳐 인천지법과 부천지원 판사를 거쳤고 서울지법 및 서울가정법원과 서울동부지법 판사직을 거쳐 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이다.

 

 

 

원정숙 판사의 판사 경력을 살펴보면,

 

크고 굵직한 사건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 사회를 n번방 텔레그램 사건이란 이름으로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조주빈', 바로 조주빈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해 구속 수사를 시켰다.

 

이때 원정숙 판사는 조주빈에 대해 '사안이 중대하다며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었지만 또 증거인멸이나 도주할 가능성이 있다' 하였다.

 

 

물론 이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과는 색과 본질이 다른 것은 확실하다.

위에서 이재용에 대해  '피해자들을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에 관해 소명이 부족하다' 라고 한것은 검찰에서 아직 제대로 증거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품게 한다.

 

한편 이번 이재용 사건을 원정숙 판사가 배당 받은 데에 의문을 제시하는 분들도 있는데 전산을 통한 무작위 추첨 때문이라고 한다.

 

일단 판사가 되고 무게가 큰 사건을 맡게 되면 얼굴이나 이력 경력 심지어 정치적 성향까지 알려지거나 왜곡 되기도 하니 참 쉽지 않은 직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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