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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개학이 일주일 남은 시점, 오늘 담임 선생님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오늘부터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시작하는데 어머님이 체크 해주셔서 보내 주셔야 합니다."
참여 방법은 두 가지가 있었다.
1. 받은 메시지로 체크하기
- 담임 교사가 학생 건강 자가 진단 참여 안내 문을 발송한다.
이 메시지는 e알리미를 통해서 전송되는데 링크를 클릭하고 응답 한 후 제출하면 된다.
*오늘 e알리미를 확인해봤지만 메시지가 온 것이 없었다. 어찌 된 일이지? 전화를 끊었으니 다시 말씀드리기도 뭐하고..
2. 직접 체크하기
- 접속 주소를 입력하고 [ 학교 ] [ 성명 ] [ 생년월일 ] 입력한 후 상태를 체크하고 제출하면 된다.
*나는 직접 체크하기를 선택했다. 내일 아침에도 일어나는 데로 선생님 메시지 확인 없이 바로 PC 앞에 앉아 건강 상태 자가 진단 하는 게 나을 듯.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https://eduro.goe.go.kr/hcheck/index.jsp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다음과 같인 절차로 진행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사는 물론이고 부모의 할일이 참 많이 늘어난 현실이다. 언제 쯤 이 유행병으로부터 안전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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